작성일 2024.01.23 조회수 768
대한승강기협회(KOLA) 조재천 회장,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면담
승강기산업 진흥 위한 행정안전부의 적극 지원 및 소통 확대
□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KOLA) 조재천 회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을 만나 승강기산업 진흥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이날 면담은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승강기산업진흥법」을 중심으로 산업계와 정부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행정안전부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 승강기정책과 최순환과장,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조동훈 경영기획실장이 배석했다.
□ 협회는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해 중대한 사고 및 중대한 고장의 판정 기준 및 범위를 현실에 맞게 수정 요청하였으며, 안전장치의 동작에 따른 정지는 일반 고장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기준 재정립을 건의하였다. 또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도급 50% 상한 기준 폐지,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에 따른 추진 계획 등을 제안하였다.
□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선진화된 우리나라 승강기 기술을 바탕으로 승강기 인식개선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며, “제도 개선은 업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점진적 개선 및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OLA 조재천 회장은 “승강기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 및 산업계의 원활한 경영여건 조성 등을 위한 승강기산업진흥법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충분히 논의하며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