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4.29 조회수 347
승강기 산업계, 「승강기산업진흥과」 신설 건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新 부서 마련 촉구
□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3일 승강기 산업계의 목소리를 모아 ‘승강기산업 진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승강기산업진흥과」신설 건의안’을 행정안전부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에게 전달했다.
□ 승강기 산업계는 매년 승강기 설치대수와 노후승강기 대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수내역·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조성됐다고 생각하는 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특히, 지난 1월 30일에는「승강기산업 진흥법」이 공포되고, 하위법령 입법 예고를 앞둔 시점이기에 승강기산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업계의 목소리와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 이에 협회를 포함한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대한전문건설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 한국승강기학회는 법적 근거에 기반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내「승강기산업진흥과」신설을 건의하였다.
□ KOLA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올바른 승강기산업 진흥정책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모두를 위해 필요하다”라며 “국민 안전과 업계 발전을 위한 정부 내「승강기산업진흥과」를 설치해줄 것을 고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