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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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강기협회(KOLA),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소매 걷어 (24.5.10)

작성일 2024.05.14 조회수 289

대한승강기협회(KOLA),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소매 걷어


협회, 각 나라 승강기 업계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을 통한 정보교류 약속

세계 승강기산업의 동향과 신제품, 기술력 등 산업 트렌드 한눈에


□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중국 상하이 국립국제컨벤션센터에서 5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4 중국 국제승강기엑스포(World Elevator & Escalator Expo, 이하 WEE EXPO)'에 참가하여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나섰다.

□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WEE EXPO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승강기 전시회로서 15만여 명의 관람객과 1,100개 이상의 승강기 업체가 참가하여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등 산업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화된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 협회는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각국의 승강기 주요 인사와 교류하고, 국내 승강기 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엘리베이터협회(CEA)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 승강기산업 시장의 미래와 양국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CEA 장 러상(张乐祥) 비서장을 만나 세계 승강기 기술 및 안전 표준 정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 또한, 통합 한국관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운영하여 참가 기업의 제품 및 기술력과 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참관객 대상으로 홍보하였다.

□ 이와 별도로 협회는 엑스포에 참가한 국내 업체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업계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사업 마련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협회는 또, 행정안전부·공단과 함께 상하이승강기산업협회(SETA) 방문하여 국내 승강기 업계의 상하이 진출과 국제협력 증대를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정보교류, 업무협의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 이후에도 미쓰비시 상하이 엘리베이터 공장과 중국 소주시 소재 SJEC 엘리베이터 공장을 방문, 현지 승강기 제조 상황을 확인했으며, 국내 제조 현장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았다.

□ KOLA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이번 WEE EXPO 참관과 상하이 승강기 업계와의 교류는 세계 승강기산업의 흐름과 발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자리"라며 "차세대 승강기 시장에서 국내 승강기 업계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기 위해 협회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왼쪽 7번째)8일 오전 상하이 국립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국제승강기엑스포(WEE EXPO)에서 각국 승강기 업계 주요인사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시욱 산업협력처장, ()대한승강기협회 김원섭 사업관리실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 중국엘리베이터협회 장 러상 비서장,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강일 동반성장실장, ()경연전람 신경호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