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0.31 조회수 83
대한승강기협회, '기술협의회' 발족식 개최
협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2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협의회 발족식 및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에 발족하는 기술협의회는 업계의 현장 기술적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통해 승강기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됐다.
□ 협의회 구성은 협회 상근부회장이 회장직을, 사무총장이 부회장직을 맡아 기술협의회 위상을 강화하고 분과장 2명을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분과위원 15명, 에스컬레이터 분과위원 4명으로 구성하는 등 승강기산업 전문인력으로 출범시켰다.
* 참가업체: 대성엘리베이터㈜, 세라에스이㈜, 수림엘리베이터㈜, ㈜쉰들러엘리베이터, 승우엘리베이터㈜, 아주엠씨엠㈜, ㈜에이치피엔알티, ㈜대륜엘리스, ㈜현성컨버전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한국승강기대학교, 현대엘리베이터㈜
□ 협의회 회의 운영은 매년 정기회의 2회, 임시회의 4회, 분과별 회의 4회를 정례화하고 회장 또는 분과장 요청 시 추가 개최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 이번 첫 회의에서는 ▲운영 조직 구성 ▲모델 인증 승강기 설치검사 일부 면제요청 ▲구동기 인증 축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KOLA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지금까지 승강기 업계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라며 “기술협의회 출범으로 승강기 업계의 기술 발전과 이와 관련한 제도개선을 위해 협회가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