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6.30 조회수 104
2025년 제1차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정부-업계 정책적 협력 관계 유지...미래 승강기산업 청사진 논의
□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6월 2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승강기산업 진흥과 기반조성을 위해‘2025년 제1차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정기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김주이 안전정책국장, 이상혁 승강기정책과장, 문규운 사무관,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임경천 사무총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시욱 산업협력처장, 부품제조분과 김승호 위원장, 유지관리분과 박상수 위원장 등을 포함한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는「승강기산업 진흥법」제18조에 따라, 2022년에 출범하여 국내 승강기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정부와 승강기 업계가 소통하는 정례적인 협의 채널이다. 구성원은 관ㆍ산ㆍ학ㆍ연을 대표하는 위원들이며, ▲제조설비 ▲부품제조 ▲유지관리 ▲기술개발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승강기산업 실태조사 진행 현황 ▲승강기산업 정보체계 구축 ISP 연구용역 진행 현황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 운영 내실화 등 승강기산업 관련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정안전부 김주이 안전정책구장은“「승강기산업 진흥법」제정 이후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가 운영된다는 것 자체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앞으로도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이상혁 승강기정책과장은“승강기산업은 국내ㆍ외에서 지속 성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약화에 따른 부품 수급문제, 단기수익 창출로 인한 기술개발 저조, 인력부족 문제 등 개선해야할 사안이 많다”라며“이러한 문제들을 협의체를 통해 해소하고 산업 진흥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 KOLA 이민권 상근부회장은“정부 차원에서 국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규제 완화와 산업육성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라며“협의체를 통해 중소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포함한 업계의 요구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